BMW 코리아,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3’ 공식 후원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3’을 공식 후원했다.

 

‘JAZZ UP SOUL’이라는 표제 아래 열리는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3은 세계 최고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열정적인 관객이 함께 모여 만드는 공연으로, 올해 행사는 메이 포레스트, 스파클링 돔, 스프링 가든, 벨르 브릿지 등 네 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 BMW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즈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BMW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3의 주요 관객층인 젊고 활동적인 20~30대 고객을 고려해 BMW의 소형 프리미엄 모델 BMW 1시리즈가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BMW 어린이용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식물 재배가 가능한 화분씨앗세트 에코팟을 배포했다.

 

에코팟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간 작은 종이 화분과 에코소일(배양토), 허브//‘THINK EARTH’라고 적힌 메시지콩 등 3종류의 씨앗으로 구성되어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최고 공연으로 꼽히는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3을 찾는 BMW 고객 분들이 더욱 편하고 즐겁게 재즈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BMW만의 개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문화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등에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등 각종 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