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워커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28일 애스톤 하우스에서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동행으로 열리는 ‘Love & Passion Charity Bazar’는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관련 상품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브랜드들의 기증으로 마련된 제품을 통해 후원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워커힐의 반 세기 역사를 기념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그간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린다는 취지 아래 이번 행사에 참여, 사회 공헌의 의지를 실천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한국컴패션에 기부되어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 온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컴패션이 뜻을 함께 한다는 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컴패션 후원자인 차인표, 신애라, 션, 정혜영, 송은이, 황보 등 셀러브리티들이 기증한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컴패션 밴드의 공연도 이뤄져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호텔 본관에서 애스톤 하우스로 가는 바자회 전용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전용 버스는 워커힐 명동 셔틀 하차장에서 탑승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