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얼리 서머 그레이트 겟어웨이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도심에서의 알차고 럭셔리한 휴가를 선사할 얼리 서머 그레이트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일로부터 최소 5일전에 예약하고 지불을 완료할 경우 투숙 당일 객실 최저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패키지로 11박 기준 192000(세금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 본 패키지는 또한 힐튼 월드와이드의 우수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힐튼 H아너스 포인트를 전액 적립할 수 있는 상품으로 힐튼 H아너스 회원들은 가격할인과 포인트 적립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이용자는 투숙과 더불어 특별 여름 스파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콘래드 스파에서는 자외선 노출에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라벤더 & 페퍼민트 바디 트리트먼트 또는 건조한 피부에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고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이브닝 프라임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제안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만이 이용 가능한 60분 스파 트리트먼트는 두 가지 관리 중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 객실비용 외에 추가로 2인 대상 2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본 패키지는 513일부터 630일까지 예약하고 517일부터 6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같은 기간에 한글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매주 1인을 추첨하여 제스트 부페 2인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더욱 큰 혜택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