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우리 아이 영어교육도 씨앤앰 VOD와 함께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MSO)씨앤앰(cable & more)이 아이들을 위한 영어VOD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원어민 영어 BBC키즈관을 오픈했다. 영국의 유명한 키즈 명품 프로그램 12개로 구성된 BBC키즈관은 원어민 더빙으로 제작되어 정확한 발음공부와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씨앤앰홈페이지에서 꼬마새 머핀, 보비녹스음악대 시즌 3~6, 찰리와 로라 시즌3, 핌블핌블 시즌 1~3, 꼬마돼지 위블리, 가스와 베브, 클럼피와 친구들 프로그램의 영어 스크립트를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런칭기념으로 각 프로그램 1회와 2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1회당 구입금액은 500원이다. 이용방법은 리모콘 메뉴버튼교육어린이키즈교육BBC키즈로 들어가면 된다.

 

한편 씨앤앰은 어린이들의 우상인 뽀통령 뽀로로 특집관도 운영 중이다.

 

뽀로로 특집관에는 뽀로로 극장개봉작들과 뽀로로 전 시즌의 영어와 한글 더빙 코너로 구성되어있다. 1월 개봉한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뽀로로의 대모험 극장판을 각각 4500원과 2000원에 구매가능하며 뽀로로 시즌 1~4까지 전 시즌을 한글과 영어로 시청할 수 있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구성했다.

 

이용방법은 리모콘 메뉴버튼을 누른 후 교육어린이뽀로로 특집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