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컨버스, 글로벌 뮤직 캠페인 Get Loud Gigs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는 다가오는 뮤직 페스티벌 시즌의 첫 시작을 알리는 뮤직 이벤트인 2013년 글로벌 뮤직 캠페인 컨버스 겟 라우드 긱스(Converse Get Loud Gigs)’531일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진행한다.

 

, 펑크, 그런지 등 시대의 정신과 목소리를 젊은이들과 함께 내지르며 자유로움의 표상이 된 컨버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그 열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미 뉴욕, 런던,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등에서 진행된 컨버스의 Get Loud Gigs는 도심에서 목청껏 소리 높여 뮤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한국에서는 서울 홍대에서 열린다.

 

갤럭시 익스프레스, 3호선 버터플라이, 레이지 본, 후후,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 서교 그룹 사운드의 공연으로 채워질 Converse Get Loud Gigs는 벌써부터 많은 뮤직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으며 본격적인 뮤직 페스티벌 시즌에 앞서 가장 먼저 젊음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컨버스 코리아 페이스북과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생생한 공연 실황을 느낄 수 있다.

 

전국 컨버스 매장에서는 척 테일러와 썸머 스니커즈 척아웃을 구매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초대권인 Gigs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Gigs 패키지를 증정한다.

 

그 외에도 당일 현장에서는 컨버스 Gigs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준비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