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세종호텔, 웰빙 빙수 & 건강 음료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세종호텔 와인&다이닝 베르디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520일부터 930일까지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웰빙 빙수와 건강 음료를 선보인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웰빙 빙수에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 과육을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빙수, 달콤한 맛의 애플망고를 층층이 쌓아 만든 애플망고 빙수,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좋은 견과류가 푸짐하게 들어간 견과 빙수, 다이어트에 좋은 연시 빙수, 신선한 생과일을 넣은 과일 빙수로 제공된다.

 

모든 빙수에는 우유를 얼린 우유얼음을 눈꽃처럼 곱게 갈아내어 사각사각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빙수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팥과 아이스크림은 별도의 그릇에 담아 제공된다.

 

건강음료에는 블루베리주스, 애플망고주스 및 원기회복에 좋은 아이스 인삼라떼를 선보인다. 특히 인삼을 넣은 시원한 인삼라떼는 스트레스 해소 및 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켜주어 불쾌지수가 높은 날 마시면 효과적이다. 가격 15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