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얼리 쿨 서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61일부터 718일까지 얼리 쿨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본 패키지에는 호텔동 1층에 위치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뷔페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는 시원한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생맥주 2잔과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아뮤즈 부쉬 콜렉션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호텔의 심벌이자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입장료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혹은 패키지 예약시 5만원을 지불하면 2명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회원 전용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3번 진행되는 아쿠아로빅 전문 레슨을 받아볼 수도 있다. 야외 스포츠 시설인 테니스 코트, 풋살 필드, 농구장도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디럭스룸 1박 기준 556000원부터.

 

531일까지 예약을 완료하면 패키지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주중 투숙객에 한해 룸 업그레이드 혜택이 추가되니 참고하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