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트 앤 컬쳐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월드투어를 태양의서커스의 상상력으로 무대 위에 되살려 전 세계 100개 도시에서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공연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 투어 패키지를 오는 61일부터 7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더불어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를 감상할 수 있는 티켓 2매가 제공되며 태양의서커스 특유의 기발하고 화려한 세트와 현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체 빅탑에서 진행되던 기존 태양의서커스 공연들과 달리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마이클 잭슨이라는 수퍼스타에 걸맞게 252벌의 의상, 현란한 조명과 음향장비, 태양의서커스 특유의 플라잉 액트를 위해 전 세계에 단 한 대밖에 없는 초대형 트러스가 전자동 시스템으로 제공되어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을 즐기고 난 후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에서 준비한 델리 팩이 제공되고 클럽 객실을 선택한 고객들은 조식과 간단한 식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사우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2시까지 늦은 체크 아웃도 가능하다. 가격 슈페리어룸 기준 33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