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초여름 스타일리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남해의 여름을 맞이해 초여름 스타일리쉬 패키지를 선보인다.

 

푸르른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힐튼 남해 스위트에서의 1박과 브리즈 레스토랑의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특선 디너 세트 그리고 스페셜 썸머팩을 제공한다.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를 위해 준비된 이번 스페셜 썸머팩은 여름 패션 및 뷰티 트렌드를 담은 잡지 인스타일 메이크오버 1부와 키엘의 7종 샘플 키트가 포함돼 더욱 스타일리쉬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을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남해의 전경을 바라보며 수영과 선탠을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는 누릴 수 없는 풍경과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는 그 즐거움을 배로 더한다.

 

이번 패키지는 61일부터 718일까지 진행된다. 가격 2인 기준 주중 276000원부터, 주말 406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