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와일드로즈, 20주년 기념 자외선 차단 세트 제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봄볕 자외선에 대비해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면 세포를 손상시켜 피부 노화와 잔주름,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등과 같은 잡티가 생기기 쉽다.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와일드로즈는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으로 자외선에 대처할 수 있는 스페셜 UV-CUT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소재 자체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고 있는 썬캡과 토시로 구성된 UV-CUT 세트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등산, 골프를 포함한 각종 야외 활동 시에 유용하다. 가격 39000.

 

한편 와일드로즈에서는 UV-CUT 기획 신상품의 출시 기념으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아웃도어물병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코펠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갖는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외선 양도 증가하고 강해져 야외 활동 시에 보다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능성에 대비해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자외선 차단 필수 아이템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