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지방 고객 대상 교통비 지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오는 61일부터 831일까지 3개월 간 지방 고객을 겨냥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객실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라자호텔 측은 24서울 및 경기권 고객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에 이르기까지 패키지 이용의 혜택을 넓히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패키지 금액에서 2인 기준의 기차표 편도 비용을 돌려주는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에서 KTX 및 기타 기차편을 이용해 서울로 올라온 고객은 체크인 시 기차표를 제시하면 되며 사용한 교통비만큼 할인 받은 가격으로 객실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교통비는 지방 출발 서울 도착의 당일 기차표(일반석, 편도 2인까지)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타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플라자호텔 객실 패키지는 다양한 테마와 혜택에 따라 구분되며 어린이 퍼즐 장난감이 제공되는 키즈 패키지(더 행복), 커플 어메니티를 증정하는 로맨스 패키지(더 사랑),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파 패키지(더 힐링) 등이 있다.

 

6월 한정으로 제공되는 마이 프리퍼드 플라자 패키지와 여름 시즌 패키지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격 21만원부터 49만원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