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는 항상 6월의 여름 더위가 찾아올 때면 신메뉴의 팥빙수들이 준비된다.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온다는 예보로 팥빙수와 달콤한 아이스크림 메뉴를 이르게 선보인다.
매년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오리지널 팥빙수는 달콤한 통팥이 가득 들어간 팥 시럽, 황도, 수박, 망고, 메론과 같이 계절마다 가장 맛이 좋은 제철과일, 쫀득쫀득한 떡과 향긋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듬뿍 들어간다. 팥빙수 외에도 딸기, 바나나, 초콜릿의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3종 아이스크림 모음에 바나나가 슬라이스 되어 올라간 바나나라마 메뉴도 인기다. 특히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층이 많다. 가격 각 1만5000원, 2만1000원.
올해 신메뉴로 등장한 블랙 매직은 커피,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덩어리들이 쏙쏙 박혀있는 뉴질랜드 호키포키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쿠키와 마카롱이 얹어진 비장의 카드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캐러멜 향기가 가득 풍기는 아이스크림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가격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