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볼보 트랙터 5,000호 출고 기념식 개최

1997년 1호 트랙터 출고, 2007년 3,000호 돌파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수입 대형트럭 업계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금일 볼보트럭코리아 동탄 본사에서 5,000호째 트랙터 출고를 맞이해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의 임직원은 물론, 업계 관계자 및 고객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김기수 고객이 5,000호째 트랙터를 인도받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금일 인도된 모델은 통산 500,000대 세계판매를 기념하여 볼보의 최신 기술을 반영한 한정판 트럭인 타임머신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6월 첫 트랙터 출고 이후 5년만인 20021,000호째 트랙터를 출고하고 이후 20073,000호 돌파에 이어 이번에 5,000호를 출고하는 등 매 5년 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의 비결로는 다변화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탁월한 연비와 내구성 및 뛰어난 성능을 겸비한 제품을 다양하고 신속하게 선보이는 한편, 트럭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애프터 서비스에도 업계 최고의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1997년 출범 이후 IMF등 여러 차례의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맞고도 볼보트럭 본사는 한국시장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꾸준히 고객의 사업성을 보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이는,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늘과 같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5,000번째 트랙터를 인도 받아 주인공이 된 김기수 고객은 볼보 트랙터의 5,000번째 주인이 되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으며 특히, 월등하게 뛰어난 연비와 내구성이 좋아 잔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볼보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중간 점검 및 수리 등의 애프터 서비스 역시 내가 볼보를 믿고 재 구매를 결정한 이유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