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사이먼은 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 기장군과 공동으로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채용 박람회'를 연다.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고 있는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9월께 개장할 예정이다.
신세계 사이먼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180여 개 브랜드 매장 판매직, 아웃렛 시설물 관리직 등 1200여 명을 선발한다.
'부산시민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졸업 예정 대학생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인력을 채용한다.
박람회장에 이벤트관을 마련해 경력관리 등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 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도 박람회가 진행된다.
신세계 사이먼은 1600억원을 투자해 15만8000㎡ 부지에 3만1000㎡ 규모의 매장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외 180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