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업체 대상이 음료시장에 진출했다.
대상은 27일 '홍초밸런스워터' 2종과 '홍초&스파클링' 2종 등 총 4종의 홍초 관련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이 음료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청정원 이광승 총괄중역은 "기능성 음료 시장은 지난해 기준 1조8000억원 규모로 전체 음료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홍초를 근간으로 한 만큼 선전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홍초밸런스워터 멘탈'은 '청정원석류초베이스'를 기본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아르기닌을 첨가했고, '홍초밸런스워터 피지컬'은 '청정원마테레몬초베이스'를 기초로 타우린과 비타민을 담았다.
'홍초&스파클링'은 석류와 레몬 두 가지 맛으로 탄산음료를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나라의 음료 시장 규모는 2011년 5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8000억원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