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서울에서 유러피언 퀴진을 선보이고 있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오는 31일 철갑상어와 캐비아 데귀스타시옹 와인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와인디너에서는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진 캐비아를 비롯하여 철갑상어의 어육, 간, 골수, 연골, 머리, 지느러미, 껍질까지 여러 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코스로 선보인다. 철갑상어 사시미, 라임과 샬럿향의 철갑상어 타르타르와 오세트라 캐비어, 철갑상어 토르텔리니, 미나리 페스토와 감자 매쉬를 곁들인 철갑상어 찜과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 망고와 라즈베리 캐비어 등 찰스 셰프의 재해석으로 탄생한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함께 테이스팅 할 와인은 마투아 말보로 소비뇽 블랑, 러시안 리버 밸리 샤도네, 트라피체 이스까이 등 철갑상어 요리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5가지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 또한 오세트라 캐비아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할 것이다.
저녁 6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와인 케이브(저장고)에서 리셉션을 가진 후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