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아난티 클럽 서울, 아난티 힐링 피크닉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6226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아난티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

 

아난티 힐링 피크닉에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부터 카트 투어를 하며 즐기는 티 하우스 별미 체험 외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점심과 저녁식사까지 제공된다. 또한 아이들이 아난티 힐링 피크닉을 즐기는 동안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디톡스 브런치 부페와 힐링 요가 클래스로 구성된 Noon Yoga도 함께 선보인다.

 

아난티 힐링 피크닉은 오전 10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친목을 다진 후 2층 요가 룸으로 이동해 통 창 밖으로 보이는 숲 조망을 감상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1시간가량 어린이 힐링 요가를 진행한다. 이후 점심 샐러드 부페인 Farm Table을 먹고 본격적인 야외 피크닉 순서인 카트 투어로 이어지는데 27홀 코스를 카트를 타고 체험하며 도착한 3가지 콘셉트의 티 하우스에서는 특색 있는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카트 투어를 마친 후엔 잣나무 숲 야외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한 후 토피어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 아난티 인 하우스 밴드인
A밴드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을 감상하며 저녁 부페인 7코스로 마무리 된다. 아난티 힐링 피크닉 가격 165000, Noon Yoga 가격 성인 5만원, 어린이 3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