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날도바시니,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수상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남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가 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대한민국 대표 패션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아날도바시니는 매 시즌마다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로 3050 남성을 위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활동적인 비즈니스와 여가 생활을 즐기는 남성을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을 선도하고 있다.

 

2013년 봄부터는 삶의 여유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abx(arnaldo bassini extreme)’ 스포티캐주얼 라인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