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리비아하슬러,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5년 연속 수상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올리비아하슬러가 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여성캐주얼 부문 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3040 여성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최신 패션 트렌드의 분석을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캐주얼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발돋움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리비아하슬러 배성호 본부장은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금나라와 뚝딱’,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등 공격적인 드라마 제작지원 및 PPL에 주력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