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썸머 메이크업 ‘클럽 하바나’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올 여름 바캉스지에서 두 가지 컬러를 활용한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도심에서의 즐거운 일탈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강렬한 태양과 청량한 바다의 한여름 무드를 아이 메이크업에 담은 클럽 하바나룩을 제안한다.

 

클럽 하바나룩은 골드와 트로피컬 블루 컬러의 과감한 컬러 믹스&매치 아이 메이크업으로 여름의 시원하고 강렬한 무드를 강조했다. 클리오 올 댓 아이 스타일러 키트 1호 라이 온 더 비치를 이용해 눈두덩 위에는 골드 컬러를 넓게 펴 바르고 언더에는 트로피컬 블루 컬러를 과감하게 터치해 시원한 컬러 매칭을 연출했다. 특히 언더라인에 트로피컬 블루 컬러 아이 섀도를 라이너처럼 또렷하게 연출해 시원한 무드를 강렬한 컬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바캉스 시즌 해변에서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해 줄 클럽 하바나메이크업은 올 댓 아이 스타일러 키트 1호 라이 온 더 비치의 화이트 골드 컬러로 눈 앞머리를 살짝 터치해 맑은 느낌을 연출한 뒤 골드 컬러를 눈두덩에 넓게 펴발라 컬러의 깊이감을 살려준다. 여기에 트로피컬 블루 컬러를 언더 라인 그리듯 또렷하게 연출해 시원한 무드를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워터프루프 브러쉬라이너 1호 킬블랙으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듯 꼼꼼하게 그린 뒤 워터프루프 트위스트업 마스카라 볼륨&컬링으로 속눈썹에 볼륨감을 더해준다.

 

시원한 컬러 아이 믹스&매치가 돋보이도록 피부는 태닝한 듯 건강한 느낌으로 연출하는데 아트 블러셔 3호 라이트 브라운으로 볼 중앙부터 양볼을 감싸듯 소량 터치해준다. 입술은 또렷한 발색과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인 젤프레소 아쿠아 립 1호를 발라 자연스럽고 반짝이도록 연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