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서울, 풀사이드 디너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서울이 61일부터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 풀사이드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참 숯으로 구운 소 등심과 갈비살, 돼지 삼겹살과 양갈비 바비큐, 킹크랩과 스노우 크랩 찜, 통 닭 구이, 왕새우 구이, 조개와 관자 구이, 흰 살 생선과 오징어 구이가 시그니처 디쉬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애피타이저, 샌드위치, 한식, 꼬치구이 등은 물론이고 디저트와 샐러드 바, 소바 스테이션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호텔의 총주방장이자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KOOBA’의 심판인 앤드류 강 셰프가 준비하는 숯불 직화구이를 야외 풀사이드에서 분위기있게 즐겨보자.

 

풀사이드 디너 뷔페는 주말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성인 85000, 어린이 55000.

 

한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반얀트리 호텔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오는 617일 오픈 예정이다. 남산이라는 아름다운 숲 속에 자리한 덕분에 서울 한복판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국의 휴양지와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모든 공간을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마감하여 오래 머물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며 조명에 세심한 공을 들인 덕에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