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라푸마, 플라이테크100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LG패션이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라푸마(Lafuma)가 최상의 가벼움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고기능성 트레킹화 플라이테크100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를 모델로 발탁하며 젊은 감각의 아웃도어룩을 제시하고 있는 라푸마는 심플한 디자인에 경량성과 안정성을 강조한 트레킹화를 내놨다. 인젝션 발포공법 4D 셀쿠셔닝의 적용으로 뛰어난 반발성과 쿠셔닝을 제공하는 라푸마의 플라이테크100은 등산이나 트레킹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러닝화로도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4D 셀쿠셔닝은 미드솔 부분에 다양한 폴리마를 배합해 내구성과 반발성 및 안정성을 얻어내는 충격흡수 시스템으로 운동 시 무게가 쏠리는 발의 무게 중심이 좌우로 흔들리는 불안정 및 발목 접질림을 방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무게 배분이 이뤄져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발 볼 부분에 적용한 스트레치 용법이 발 볼에 대한 압박을 자연스럽게 조절해 최적의 피팅감을 부여하며 옐로우와 블랙의 깔끔하고 세련된 컬러 조합과 통풍에 좋은 메쉬 소재의 사용으로 여름철 트레킹화로는 안성맞춤이다.

 

한편 최근에는 전문 아웃도어 제품보다는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가 각광 받는 추세로, 무겁고 답답한 등산화보다 가볍고 피팅감이 좋은 플라이테크100과 같은 트레킹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라푸마 관계자는 한국의 산악 지형에 적합하도록 독자적 기술 개발을 거쳐 개발된 라푸마 특유의 아웃솔이 사용된 트레킹화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감을 갖춰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