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영국왕립음악원 한국지사(RAM 코리아)와 공동으로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총 130명을 초청, EMA(Ephraim Music Art) 챔버 오케스트라의 ‘필링&힐링(Feeling &Healing)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공연에는 소프라노 신재은, 아코디언 정태호, 바이올린 허석환 및 EMA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 공연을 통해 장애아동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후원과 관련 “음악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Responsible Leader for Future)’의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기 위해, 이동형 교육 차량을 활용해 농어촌 및 산간 지역의 분교를 비롯한 학교와 복지시설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비롯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교실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소년 대상의 멘토링 지원 사업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