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CU AGAIN 2013 서비스 페스티벌’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여름 휴가철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수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비 케어 CU AGAIN 2013 서비스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에 실시되는 고객 서비스 캠페인은 8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부동액 점검/보충, 점화 플러그, /뒤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 플러그/케이블, 에어컨 필터,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 (공기압/마모), 전구류 점등 상태 등) 수리비 할인 10%(에어컨 가스 주입 비용)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 등 여름 나기를 위한 필수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접수한 고객중 쉐보레 멤버스 회원이거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지엠 순정 액세서리 케미컬 용품(에어컨 &히터 탈취제 및 유리 방수코팅제 세트)18,50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쉐보레 고객들이 이번 쉐비 케어 ‘CU AGAIN 2013’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객을 감동시키는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존의 혁신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쉐비케어 3.5.7과 더불어 더욱 파격적인 프로그램인 쉐비케어 3.5.7 어슈어런스(Chevy Care 3.5.7 Assurance)’를 추가로 시행중이다. 알페온을 포함,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기존 쉐비케어 3.5.7’ 또는 쉐비케어 3.5.7 어슈어런스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는 3년간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교환 5년 또는 10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