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조이너스, 5色 ‘신민아 팬츠’ 출시

(사진 = 조이너스)

 

[KJtimes=유병철 기자] 도시여성의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인디에프의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가 여름을 맞아 신민아 팬츠를 출시한다.

 

올해 봄부터 배우 신민아와 함께 트렌드를 제안하고 나선 조이너스는 화사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슬림 컬러 팬츠를 선보인다. 모델 신민아가 광고에서 착용해 일명 신민아 팬츠라 불리는 색색의 바지는 올 여름 특별한 캐주얼룩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과감한 컬러 선택을 제시하고 있다.

 

신민아 팬츠는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할 수 있도록 다리 라인에 꼭 맞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블루, 오렌지, 옐로우, 핑크, 화이트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 팬츠의 경우 화이트나 블랙 등의 무채색 계열 상의와 매치하면 보다 세련되고 안정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조이너스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보다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도회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오피스 레이디를 타겟으로 프리미엄 라인 등 앞으로도 유행을 선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너스는 과감한 커팅으로 클래식함과 세련미를 갖춘 재킷을 비롯,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