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마세라티 ‘썸머 캠페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FMK가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썸머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63~28일까지 ()FMK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어컨 필터, 에어컨 가스 등 여름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에 대한 점검은 물론, 두 브랜드의 전문 진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 진단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부품, 타이어, 악세서리 등을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썸머 캠페인에 참여한 페라리 고객에게는 페라리 키홀더, 마세라티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골프공과 마커를 증정하는 혜택도 함께 제공 될 예정이다.

 

FMK 관계자는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특별한 가치를 알아보고 구매하신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와 같은 혜택을 준비했다.” 전하며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담은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섬세하고 수준 높은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함으로써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