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슈즈 브랜드 바바라, 2013 미스코리아 섬머 힐 공식 협찬

 

[KJtimes=유병철 기자] 슈즈 브랜드 바바라(BABARA)201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전원에게 핫 섬머 시즌 신제품을 공식 협찬했다.

 

현재 56명의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은 바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합숙기간 동안 바바라 제품을 착용했으며 본선 대회에서도 바바라의 제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특히 비키니 프로필 촬영 때엔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 위해 반짝이는 비딩과 골드 스트랩이 인상적인 드레스 슈즈 라인으로 참가자의 스타일을 고려하여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바라 브랜드 강미희 팀장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국내 슈즈 브랜드 바바라의 제품들과 잘 어울려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패션성을 갖춘 국내 슈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7회째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지닌 미의 축제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14개 시도 대표와 해외동포 대표 등 총 56명의 후보가 영예의 티아라 왕관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64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