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특급호텔 – 서머패키지 “야! 여름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특급 호텔들이 일제히 서머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숙박은 기본이고 실내수영장, 사우나 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격대가 평소의 절반에 불과해 호텔 서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려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 서비스를 받으며 여유 만만한 바캉스를 즐기면 쌓인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621일부터 831일까지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치고 무료했던 일상을 달콤한 힐링의 시간으로 전환시켜줄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남산전망의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뿐 아니라 실내 및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뛰어난 전망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서울의 명소로 손꼽히는 야외 수영장의 풀사이드바에서 만끽할 수 있는 칵테일 2잔이 포함돼 있다. 또한 체크인 시 제공되는 시세이도 자외선 차단제 아넷사 퍼펙트 3종 트래블 킷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투숙에 한해 7일 전에 예약 및 선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패키지 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격 29만원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은 616일부터 95일까지 홀리데이 인 시티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만 경험하기 원한다면 디럭스 룸에 투숙하며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인 더 시티 I 패키지를 권한다. 일식당, 중식당과 에이트리움 카페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82000. 홀리데이 인 더 시티 II 패키지는 귀빈층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에서 투숙이 가능하다. 조식은 아늑하고 쾌적한 귀빈층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웰컴 팥빙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귀빈층 라운지에서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여유로운 호텔 투숙이 가능하다. 가격 235000. 홀리데이 인 더 시티 III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 1박 투숙이 가능하며 귀빈층 라운지에서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아메리칸 그릴과 몽골리안 BBQ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며 남산 케이블카 무료 이용권을 선사하기도 한다. 가격 35만원. 3인 이상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바캉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아파트형 레지던스 그랜드 스위트에서 투숙하여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완벽한 패키지다. 패밀리 바캉스 I은 그랜드 스위트 2 베드룸 1, 3인 조식 뷔페, 어린이 두뇌발달에 탁월한 맥포머스 세트 이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 205000. 패밀리 바캉스 II는 그랜드 스위트 3 베드룸 1, 4인 조식 뷔페, 힐튼 비치볼, 웰컴 팥빙수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25만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628일부터 831일까지 핫 썸머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은 스탠다드 룸에서 1박이 가능하며 세계 티 마스터들이 선정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얄 오차드의 티백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차를 맛보는 즐거움과 함께 평화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다. 수영장과 체련장 이용 및 호텔 레스토랑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격대비 풍성한 혜택을 자랑한다. 가격 192000. 패키지은 슈페리어 룸에서 1박이 가능하며 패키지 에 포함된 모든 사항이 기본 포함되며 추가적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친 피부를 위한 고민해결사가 되어줄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의 화장품 5종 세트를 증정한다.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의 조식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사우나 무료이용도 혜택으로 제공하여 한여름 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가격 251900. 홈페이지를 통해 핫 썸머 힐링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스코틀랜드에서 공수해온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Arran Aromatics의 바디케어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호텔제주는 718일부터 915일까지 해온 서머 샤워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한라룸과 2인 조식, 시그니처 칵테일이 특전인 1박 패키지다. 무엇보다 해온에서 자정까지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솔깃하다. 360도 입체 회전 다이나믹 워터 슬라이드와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는 퍼니 키즈풀, 바닥분수, 자쿠지, 이국적인 풀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돼있어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야외수영 후 즐기는 음료 한잔은 무더위를 모두 날려준다. 건강하게 재배된 블루베리와 상큼한 레몬으로 만든 롯데호텔제주의 네 번째 시그니처 칵테일인 해온 베리 2잔 또는 열대과일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만난 눈꽃빙수 1개 중에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객은 전문 레저도우미 ACE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 꽃이 활짝 핀 올레길을 걷는 바당올레 트레킹과 서귀포 곳곳을 누비는 테마투어는 추천프로그램. 2박 이상 시에는 2인 풀사이드 런치뷔페와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인 버니니 1병을 제공한다.가격 45만원부터.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투숙 후기를 남기는 투숙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호텔제주에서의 추억을 후기로 남겨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URL 주소를 롯데호텔제주 후기 이벤트란에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2, 우수 후기를 올려준 참가자에게는 롯데호텔제주 숙박권을 제공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615일부터 91일까지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3가지의 서머 패키지 모두 기본 공통혜택인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이용,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50%를 포함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배려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머 세이빙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위의 기본 공통혜택이 제공되어 실속 있는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의 다이닝 경험을 포함한 서머 다이닝 패키지는 기본 공통혜택과 더불어 디럭스룸 1, 서머 칵테일 2, 특별 선물 르네상스 부채 2, 카페 엘리제에서의 2인 저녁 식사, 그리고 객실 내 무료 영화 1편과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을 포함한다. 서머 시즌 가장 많은 고객층인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머 패밀리 패키지는 기본 공통혜택과 함께 디럭스룸 1, 카페 엘리제 2인 무료 조식,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맥주 2병과 치킨윙, 그리고 썬디 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객실 내 무료 영화 1편과 객실 내 무료 인터넷, 그리고 르네상스 부채를 특별 선물로 제공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가격 185000원부터.

 

리츠칼튼 서울은 61일부터 831일까지 취향대로 골라서 이용할 수 있게 4종의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쿨 서머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에서 1박과 함께 초록으로 물든 더 가든 야외정원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맥주 4잔이 제공된다. 스위트 브런치 패키지는 아침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아침 조식을 객실에서 먹을 수 있는 인룸다이닝을 제공한다. 갓 짜낸 생과일 주스와 과일, 팬케이크, 오믈렛, 베이커리 바스켓 등으로 아침식사를 원하는 시간에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페스티브 걸스 딜라이트 패키지는 여자들끼리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다. 발코니 디럭스 룸 1박이 제공된다. 도심의 낭만적인 뷰가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서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샌드위치, 카나페와 미니 페스트리 등의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객실 내 비치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10방에게는 부르조아의 네일 폴리시 1세트를 제공한다. 발코니 스위트 딜라이트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또는 발코니 프리미어 스위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두 타입의 스위트 모두 발코니가 있으며 발코니에서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샌드위치, 카나페와 미니 페스트리 등의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시슬리의 대표적인 제품 6종이 들어있는 트래블킷도 제공한다. 가격 22만원부터.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614일부터 831일까지 써머 로망스를 선보인다. 실내수영장 이용을 비롯하여 연인의 로맨틱한 여름 저녁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과 파크카페의 조식뷔페 2인 무료이용이 주 혜택으로 포함된 상품이다. 객실 내 주방과 세탁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요리, 베이킹, 세탁 등이 가능하여 서울 시내에서 지내면서도 교외로 놀러간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가격 28만원.

 

메이필드 호텔은 61일부터 715일까지 빛나는 초여름 밤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룸 1박과 미슐랭 성인 2인 조식이 제공되며 가족이 함께 초여름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도록 망원경을 대여해 준다. 또한 초록빛 가든에서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예약자 중 선착순 70명에게 피크닉 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 224400.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싱그러운 대왕참나무 그늘이 드리운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사자분수 소리를 들으며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맥주 2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 오픈 10주년을 기념하여 18만원 추가 시 패밀리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와 와인패밀리 플레이트를 딜리버리 해주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공통 혜택사항으로 실내수영장과 체련장 무료, 사우나 50%할인, 레스토랑 및 Par3골프코스 1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622일부터 91일까지 세 가지 종류의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장 기본적인 구성의 COOL 서머 패키지의 경우, 객실 1박과 조식, 리버파크 입장과 물놀이 용품 워커힐 러버덕 증정이 포함된다. 가격 242000원부터. HOT 서머 패키지는 객실 2박 및 조식과 리버파크 입장, 리버파크의 콤비네이션 피자세트와 워커힐 러버덕 증정으로 구성되어 보다 여유롭고 알찬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격 55만원부터. 수영장 이용 없이 객실과 조식, 스웨덴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인 사샤후안 헤어케어 세트로 구성된 SUMMER STAY 패키지도 있어 호텔 안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가격 235000원부터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71일부터 831일까지 비비드 썸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객실에서의 휴식, 호텔 내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시원한 에이드 음료와 아이스 텀블러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유선형 동선의 편리한 쇼핑 공간을 갖추고 있는 디큐브백화점과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디큐브아트센터도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쇼핑과 공연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가격 주중 232400, 주말 257400.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615일부터 서머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강남 유일의 야외 수영장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필요한 혜택에 맞게 패키지 타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럭스 룸 선택 시 1박과 함께 카페 아미가에서의 2인 조식 뷔페, 로비 라운지 델마르의 스무디 또는 생맥주가 제공되며 클럽 디럭스 룸 선택 시 20층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 등 클럽 라운지 혜택을 제공하고 복층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선택 시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 클럽 라운지 혜택, 룸서비스의 와인과 샐러드, 호텔 제작 커플 티셔츠 등이 제공된다. 모든 고객에게는 천연 브랜드, 로얄 네이처의 샴푸, 컨디셔너,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허니레몬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이와 함께 서머 패키지의 하이라이트 야외 수영장 50% 할인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 22만원부터.

 

제주신라호텔은 712일부터 915일까지 문라이트 서머 S 패키지를 선보인다. 밤하늘에 드리워진 야자수 그늘 아래에서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밤 12시까지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낭만적인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도록 투숙 중 횟수에 관계없이 야외 수영장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머 기간에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이 더 특별한 이유는 야외 수영장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문라이트 캐리비안 파티가 펼쳐져 야외 수영을 즐기며 화려한 테크닉과 연주력을 겸비한 세계 정상급 캐리비안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5층에 위치한 라운지 S에서 밤 12시까지 음료와 다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특전과 자기가 필요한 시간만큼만 자동차를 빌릴 수 있는 S카 무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패키지에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의 나이트 비치 시네마 무료입장도 포함된다.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해수욕을 즐긴 후 편안한 휴식을, 밤이 되면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앞에 나이트 비치 시네마도 운영하여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은은한 조명과 별빛으로 물든 파빌리온 아래 아늑한 공간에서 영화 감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플레이스로 변신한다. 투숙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나이트 비치 시네마의 영화는 매일 오후 7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 상영한다. 이 외에도 패키지에는 호텔에 도착하면 기다림 없이 편안히 객실로 바로 이동해 프라이빗하게 체크인을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 또한 아름다운 숨비 정원에서 밤 바다와 잘 어울리는 색소폰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며 세계의 와인을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권, 레저전문직원 GAO와 함께 고요한 숲 길을 걸으며 제주의 여름 밤을 만나는 문라이트 트래킹 2인 무료, 더 파크뷰 조식 2, 객실 인터넷 무료 등이 포함된다. 가격 50만원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61일부터 930일까지 엄마에게 자유를!’이라는 테마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엄마들을 위해 고안하게 됐다. 객실은 디럭스 룸 또는 스위트 룸 중 선택 할 수 있고 아이를 위한 엑스트라베드가 무료로 셋업 된다. 어린이에게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한솔 어린이 뮤지움 어린이 입장권이 1매가 포함되며 엄마의 자유 시간을 위한 모모카페 커피 2잔과 타임스퀘어 내 지오네일 20% 할인 이용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휘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조식을 원하는 경우 할인된 가격에 추가할 수 있다. 가격 201300원부터.

 

파크 하얏트 서울은 61일부터 831일까지 서머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DVD 무료 대여, 무료 인터넷, 그리고 특별가 10만원에 제공되는 코너스톤 3코스 디너와 고급 레드 와인 1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트 룸을 예약하면 30만원 상당의 최고급 샴페인 1병까지 제공되므로 시원한 호텔 내에서 먹고 즐기며 호사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조식 또는 주말 브런치가 무료로 제공되므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패키지로도 훌륭하다.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전면 통창으로 강남 최고의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24층 최고층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395000원부터.

 

플라자호텔은 831일까지 본조르노 플라자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감성의 3가지 객실 타입과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해줄 달콤한 화이트 와인, 지중해풍 조식 혹은 이탈리안 디너 코스,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수영장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다. 패키지는 혜택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진다. 먼저 이탈리아 출신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의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딜럭스룸 1박과 함께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왕실 와인 움베르토 피오레 모스카토 다스티와 치즈 플레이트가 포함된 패키지는 23만원부터 제공된다. 프리미어 스위트 1박과 세븐스퀘어의 지중해풍 조식, 모스카토 다스티 및 치즈 플레이트를 제공하는 패키지는 31만원부터이며 각 층 코너에 위치한 스튜디오 타입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1박과 모스카토 다스티 및 치즈 플레이트, 이탈리아 북동부 프리울리 출신 셰프 사무엘 주카가 구성한 투스카니 스페셜 디너 코스가 제공되는 패키지는 37만원부터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투숙일 30일 전 예약을 완료하는 고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