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컨버스)
[KJtimes=유병철 기자]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는 지난 5월 31일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글로벌 뮤직 캠페인인 ‘겟 라우드 긱스(Get Loud Gigs)’ 콘서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약 1000명의 락, 인디 뮤직 팬들과 함께 한 컨버스 겟 라우드 긱스는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모든 것을 던져 음악에 흠뻑 취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며 런던, 뉴욕, 바르셀로나, 베를린, 홍콩 등을 거쳐 서울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컨버스 겟 라우드 긱스 행사는 자이언트 척 테일러, 스니커즈 크레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당일 척 테일러를 신은 고객들에게는 여섯 밴드의 로고를 프린트 해주는 커스텀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판타스틱 드럭스토어의 공연으로 시작된 컨버스 겟 라우드 긱스 공연은 레이지본, 후후, 서교그룹사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하였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에서는 관객들끼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공연은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인 유스트림을 통하여 생중계 되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관객들도 분위기를 맛볼 수 있게끔 하였으며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계자는 “컨버스는 글로벌 캠페인이었던 ‘3아티스트 1송 (3 Artists. 1 Song)’에 이어 올해 겟 라우드 긱스까지 매년 음악과 소통하며 전 세계 스니커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단순히 패션이 아닌 컬쳐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컨버스는 올해 ‘SHOES ARE BORING, WEAR SNEAKERS’ 캠페인을 통하여 컨버스가 추구하는 창조적인 정신(Creative Spirit)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컬쳐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