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롤스로이스의 한국 내 영업 및 마케팅 A/S 조직을 이끌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신임 딜러 대표로 이철승 본부장이 영입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3일 “이 본부장의 영입으로 롤스로이스모터카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본부장을 영입했음을 밝혔다.
“그레이스 켈리와 그레타 가르보 같은 왕족과 유명인사들이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타는 것을 보며 일찍이 롤스로이스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는 이 본부장은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모델들을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브랜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롤스로이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앞두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고, 올 하반기 한정판 모델과 최신 모델인 ‘레이스(Wraith)’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폴 해리스(Paul Harris)는 “한국은 아태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 본부장의 열정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친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美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기업을 통해 고위 경영진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