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씨앤앰 ‘TV포인트’ 신규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이 지난 2011년 케이블업계 최초로 출시한 ‘TV 포인트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TV포인트는 잠자고 있던 신용카드, 적립카드, 문화상품권 등의 포인트를 TV포인트로 전환해 최신영화, 드라마, 교육 같은 유료 VOD를 구매하는데 사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씨앤앰은 이벤트 기간 동안 TV포인트서비스 신규가입고객 모두에게 1000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10만 포인트를, 25명에게 5만 포인트, 31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행사는 62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625일 씨앤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회원 가입은 리모컨 메뉴버튼 Joy&Life TV포인트 회원가입으로 들어가 실명인증 후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로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여러 개의 카드에서 발생한 포인트를 모두 합쳐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가족간에 포인트 통합도 가능하다. 최근 3개월간 포인트 적립 내역과 사용 내역도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씨앤앰TV포인트 제휴사는 신한카드(마이신한포인트), BC카드(탑포인트), KB카드(포인트리), 우리카드(모아포인트), GS칼텍스카드(GS&POINT), 농협카드(채움), 블루포인트(현대자동차),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