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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왕창 깎아드려요”

‘초절전 제품 빅 세일’ 행사 개최

 

[kjtimes=이지훈 기자]“사상 최고 수준의 무더위와 최근 원전 이슈로 인해 에너지 절감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초절전 제품 사용을 적극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LG전자가 7일부터 ‘LG전자 초절전 제품 BIG 세일’ 행사를 전국의 LG 전자 매장에서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차별화된 고효율 기술을 갖춘 에어컨 등 초절전 제품 약 30종을 선정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LG ‘휘센 손연재 스페셜 G’ 에어컨, 메탈 디자인 ‘디오스 V9100' 냉장고 등 초절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를 잡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여름휴가비, 총 200만 원 상당의 라푸마 등산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2013년형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이밖에 해당 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한 2013년형 시네마 3D 스마트 TV 8종,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장착,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한 냉장고 6종 및 김치냉장고 3종, ‘터보샷’ 기능으로 세탁 시간과 물 사용량은 줄이고 성능은 더욱 강화한 LG트롬세탁기 5종 등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