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다양한 패키지로 고객 유혹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미소패키지는 3인 가족을 위한 패키지로 지난 1월까지 진행한 미소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선보였다. 패밀리트윈룸 1박과 레스토랑 나루 3인 조식이 기본 특전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신개념 어린이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타임 입장권 1, 허준이 활약했던 조선시대 내의원을 재현해 놓은 허준박물관 입장권 3,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대여,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 교환권 1매가 포함된다. 가격 22만원.

 

다다익선 패키지는 외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다. 2인 패키지인 커플형은 슈페리어더블룸 1박과 딘타이펑 3만원 식사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가 포함된다. 가격 20만원. 3인 패키지인 패밀리형은 패밀리 트윈룸과 딘타이펑 4만원 식사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3매 구성된다. 가격 22만원.

 

월드 쇼 패키지는 세계 최고의 미니어처 건축물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 입장권이 특전인 패키지다. 커플형은 슈페리어더블룸과 2인 조식, 아인스월드 입장권 2매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으로 구성된다. 가격 19만원. 패밀리형은 커피 교환권 대신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교환권 2매가 제공된다. 가격 22만원.

 

상기 패키지는 모두 630일까지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