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빙수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라운지에서는 6월부터 2가지 팥빙수, 5가지 아이스크림과 1가지 여름 음료를 선보인다.

 

팥빙수는 팥과 여러가지 열대 과일과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오리지널 팥빙수와 블루베리 소스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블루베리 팥빙수 두 종류가 있다.

 

아이스크림에는 바나나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휘핑 크림 등이 들어간 바나나 스프릿, 체리 콤포트가 올라간 블랙 포레스트, 럼에 절인 파인애플, 화이트 초콜렛 소스가 들어간 몽블랑, 망고와 망고 샤벳이 듬뿍 들어간 망고 마니아, 딸기 아이스크림과 라즈베리 소스, 베리가 올라간 베리 템테이션 등의 5가지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아이스커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휘핑크림과 초콜렛이 토핑된 트래디셔널 아이스 커피도 선보인다. 가격 핑수 18000원부터, 아이스크림 175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