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리비 차량가 30%이내면 신차로 교환…어디(?)

‘MINI 신차보상보험’ 파격 프로모션 실시…코오롱모터스 서초 전시장 오픈 기념

 

[kjtimes=견재수 기자] MINI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초 전시장을 오픈한 것을 기념해 MINI신차보상보험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MINI신차보상보험프로모션은 차량 운행 중 3년 이내에 사고로 인한 수리비용이 최초 차량구입가격의 30%를 초과할 경우 사고차량 반납을 전제로 동일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코오롱모터스의 이번 ‘MINI 신차보상보험프로모션은 코오롱모터스 서초와 대구, 광주 등 3MINI 전시장에서 6월 한달 간 계약 및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 한해서 무상으로 적용된다.

 

타인에 의한 사고로 본인의 과실이 50% 미만인 경우에 적용되며 손해보험사가 인정한 수리비용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한다. 또한 혜택은 3자에 차량 양도 시 소멸되며, 차량 1대당 1회에 한해 적용된다.

 

도난과 침수, 차량전손 및 주차 시 사고가 난 경우와 객관적 사고경위 및 과실비율 판별이 불가한 사고, 렌터카, 영업용, 법인내 공용의 업무용도 차량 및 데모 차량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