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빙수&아이스크림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과 다이닝&카페 더뷰에서는 831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빙수&아이스크림 프로모션 아이스 팝 컬러 탑을 진행한다.

 

메뉴는 눈꽃처럼 부드러운 밀크얼음 또는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애플망고, 홍시, 트리플 베리, 아포가토, 밀크 팥빙수 등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직접 만든 유기농 팥과 찹쌀떡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할 경우 총 6가지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얼음 위에 올라갈 토핑을 고객들이 직접 선택하여 나만의 빙수&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토핑 아이템으로는 수박, 바나나, 파인애플 등 10종에 이르는 과일류와 호두, 건딸기, 아몬드 등의 견과류, 소보로, 쿠키 등의 크런치류, 초콜릿 등이 다양한 소스와 함께 준비된다.

 

스몰 사이즈(1인분)와 라지 사이즈(2인분)로 판매한다. 가격 1인 기준 15000원부터 25000. 나만의 빙수&아이스크림 가격 3만원, 커피와 티가 무료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