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니스프리, 풋감 모공 라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3일 모공 타이트닝을 위한 모공 전용 라인 풋감 모공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풋감 모공 라인은 넓어진 모공과 과잉 피지 분비가 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데일리 모공 케어 전용 라인으로 청정 섬 제주의 풋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공 없이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니스프리 풋감 모공 라인의 주요 성분인 풋감 추출물은 피부 모공 축소와 피지 분비 감소 효과로 특허를 받은 이니스프리만의 특별한 성분이다. 풋감 추출물의 탄닌 성분은 모공이 넓어지는 모든 원인을 케어하는데 특히 모공 축소와 과잉 피지 분비를 조절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풋감 모공 타이트닝 에센스는 즉각적인 모공 축소 효과뿐 아니라 에센스에 함유된 피지흡착 파우더가 피지를 흡수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또한 수분 공급에 탁월한 올리브 유래 스쿠알란을 함유해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보습력을 더해준다.

 

풋감 모공 라인은 풋감 모공 타이트닝 패드, 풋감 모공 클리어닝 토너, 풋감 모공 타이트닝 에센스, 풋감 모공 타이트닝 팩앤크림의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니스프리 상품 개발팀 심혜지 팀장은 이니스프리의 풋감 모공 라인은 모공 고민에 대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특히 풋감 모공 라인은 모공 축소 효과로 특허를 받은 풋감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모공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풋감 모공 라인의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이니스프리 페이스북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풋감 모공 라인의 정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