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망고스틴, 팝업스토어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지오 영캐주얼브랜드 망고스틴이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2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망고스틴은 2127일까지 일주일 동안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온라인몰을 통해 볼 수 없었던 핫썸머 신상품과 스페셜한 기획상품을 추가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망고스틴은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 할 예정이다.

 

망고스틴은 이벤트 관련 페이지를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온 고객들 모두에게 화이트 면스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팝업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이뤄진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주얼 데님스커트 또는 벨티드 저지조끼를 증정한다.

 

브랜드는 이벤트와 더불어 파격적인 가격에 여름 필수 아이템을 판매 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고객 중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입점 기념 세일 코너로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코너도 마련 될 예정이다.

 

망고스틴의 관계자는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고객들이 벌써부터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오프라인으로 고객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질 좋은 제품으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망고스틴은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여배우는 물론 걸그룹 멤버들의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