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가수 나비 여효진 열애…나비 측 “2년째 진지한 만남”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나비가 축구선수 여효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나비의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된 나비와 여효진의 열애 기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자 고양 Hi FC의 축구선수 여효진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2년째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축구선수 후배였던 지인 소개로 첫 만남이 이루어 졌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나비가 K리그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여효진의 출전했던 경기를 관람, 축구 팬으로서 여효진을 지켜보게 됐고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축구선수 후배인 두 사람의 지인이 평소 여효진이 나비의 음악을 즐겨 듣던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주선했고 서로 호감을 쌓으면서 2년째 좋은 인연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나비와 여효진은 서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는 힘들거나 기쁠 때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연인 여효진과의 사랑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나비는 가수로서 좋은 음악으로 계속해서 인사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