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나비가 축구선수 여효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나비의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된 나비와 여효진의 열애 기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자 고양 Hi FC의 축구선수 여효진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2년째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축구선수 후배였던 지인 소개로 첫 만남이 이루어 졌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나비가 K리그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여효진의 출전했던 경기를 관람, 축구 팬으로서 여효진을 지켜보게 됐고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축구선수 후배인 두 사람의 지인이 평소 여효진이 나비의 음악을 즐겨 듣던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주선했고 서로 호감을 쌓으면서 2년째 좋은 인연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나비와 여효진은 서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는 “힘들거나 기쁠 때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연인 여효진과의 사랑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나비는 가수로서 좋은 음악으로 계속해서 인사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