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절대수익추구형 ETF랩’ 한정 판매

특수 매매기법 활용… 변동성 위험 최소화

[kjtimes= 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가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전환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621()까지 한정 판매하는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전환형)’ 은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노출도를 조절하는 특수한 매매기법을 활용한 상품이다.

 

또 위험노출도 조절 위에 수익창출운용기법을 적용하는 전략으로, 12년 간 Back Test를 토대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고유모델을 이용해 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연중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평균 30%이내로 시장위험 노출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운용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전환형)’은 목표수익률(6~8%, 제비용 차감 후)을 달성하게 될 경우 수익실현을 통하여 유동성자산인 랩전용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운용기간 동안 6~8%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함으로써, 낮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투자 포인트이다. 또 국내상장 ETF를 편입, 운용해 매매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중위험중수익’, ‘절세형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4%(총 연 2.4%) Wrap 수수료가 발생된다. 중도해지 시에는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되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