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해외 셰프 초청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오는 6월 말부터 8월까지 중국과 인도 현지 셰프를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다이닝&카페 더뷰와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에서는 628일부터 731일까지 쉐라톤 방갈로 호텔의 수석 조리장인 사바리라자와 안자르 알리를 초청하여 인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76일에는 더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디너 뷔페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바리라자 셰프는 인도 남부 요리 전문가이며 안자르 알리 셰프는 탄두르 음식 전문가이다. 두 셰프 모두 쉐라톤 방갈로 호텔 소속이며 다양한 인도요리 프로그램과 교육에서도 왕성히 활동해왔다. 가격 런치 세트 5만원, 디너 세트 7만원. 76일에 진행되는 스페셜 디너 뷔페 5만원.

 

중식당 금룡에서는 오는 712일부터 831일까지 중국 쉐라톤 충칭 호텔의 딤섬 전문가인 윌 첸 셰프와 지미 우 셰프를 초청하여 중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런치 세트와 디너 세트로 구성된다. 각각 9만원, 13만원이다. 719일에는 스페셜 디너가 마련된다. 가격 12만원.

 

윌 첸 셰프는 대표적인 중식이자 중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딤섬과 중국식 요리를 20년간 만들어 온 실력파이며 2000년 충칭 시그넷 스낵 컵에서 금메달 수상, 2002년 항저우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셰프다. 지미 우 셰프 또한 딤섬 및 중국 요리를 15년 동안 만들어온 실력자이며 1998년 충칭 젊은 요리사 상을 수상, 2008년에는 윈난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