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 호텔, 하지특선 바비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무더위가 본격화 되는 하지를 맞아 21, 2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지특선 바비큐를 진행한다.

 

2인이 국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호주산 채끝 등심, 블랙타이거 새우, 닭다리살을 비롯해 각종 야채를 푸짐하게 담은 바비큐 1 plate가 제공된다. 가격 35000.

 

또한 817일까지 이국적인 풍경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루나힐의 재즈공연을 감상하며 와인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루나힐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뮤지션과 재즈 연주자로 결성된 퓨전재즈 크로스오버 밴드로 싱그러운 나무 그늘이 드리운 야외 테라스에서 들리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국내 유명 와인맥주 수입사에서 시음행사를 진행해 여름날 시원함을 더해준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30분까지, 720일부터 시음회는 금, 토요일. 루나힐 재즈 공연은 매일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