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가 오는 2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펼쳐질 스컬 &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를 전격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스컬 &하하의 새로운 앨범 ‘레게릴라(REGGAErilla)’ 발매를 기념해 팬들에게 직접 음악을 들려주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스컬 & 하하 뿐 아니라 10cm, 데이브레이크, 라퍼커션 등의 인디 뮤지션들도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다음의 TV팟을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엠리미티드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물론이고 차후에도 스컬 & 하하가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 앞에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엠리미티드는 지난 5월 론칭하며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2535 세대의 문화와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스컬 & 하하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들의 후원을 준비 중이며 다가올 F/W 시즌에는 사진작가 이창수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엠리미티드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스컬 & 하하의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음악이 엠리미티드가 추구하는 바와 일치한다고 판단해 새로운 앨범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에 후원을 결정지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았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