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 호텔, 쿨 서머 바비큐 파티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628일 오후 7시부터 930분까지 쿨 서머 바비큐 파티를 진행한다.

 

싱그러운 나무 그늘이 드리운 야외 공간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바비큐 파티는 독일 유명 와이너리의 와인 4종과 함께 호주산 채끝 등심, 닭다리살, 양갈비, 연어구이를 비롯해 각종 야채를 푸짐하게 담은 바비큐 1 Plate, 세미 뷔페, 그리고 루나힐의 라이브 재즈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비큐와 함께 선보이는 메인 와인으로는 높은 품질의 젝트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독일의 SMW 와인 4종으로 프레시함과 싱그러움이 미각을 자극하는 디히터트라움 리즐링, 열대과일, 감초, 아카시아 꽃의 달콤한 아로마가 잘 어우러지는 에스엠더블유 리즐링 리저브 젝트, 크리스마스 와인 시리즈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와 모젤 크리스마스 로즈를 만나볼 수 있다.

 

단 하루 동안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예약자 50인에 한해 진행되다. 가격 6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