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24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개최 기념식을 가졌다.
뮤지컬 배우 성기윤의 사회로 진행된 개최 기념식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정학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배우 강태을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했다.
기념식에는 뮤지컬 종사자들과 함께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고문인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와 김의경 현대극장 대표, 뮤지컬 배우 김성원, 올해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와 이종덕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사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한윤희 MBC+미디어 부사장 그리고 이번 행사의 명예조직위원장인 최창식 중구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