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바비 브라운,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은 이름처럼 여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쿨한 네이비 컬러와 모던한 누드 컬러의 세련된 조합으로 이루어진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올 여름 트렌드인 브론징 메이크업과 잘 어우러지는 건강하고 섹시한 룩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 특징.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네이비 앤 누드 아이 팔레트는 크리미한 화이트부터 누드, 딥 로얄 블루까지 총 8가지의 컬러로 구성된 아이 섀도우로 바캉스 파우치에 하나만 챙겨도 다양한 분위기의 세련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거울 내장형 2단 구성으로 휴대성과 편리성까지 갖췄다.

 

핑크톤의 쉬머 블러쉬인 브라이트닝 브릭과 자연스러운 글로우를 선사하는 브론징 아이템인 올오버 브론징 젤 SPF15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썸머 룩을 선사한다. 또한 스웨이드 롱웨어 크림섀도우, 스틸잉크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립글로스, 네이비 네일 폴리쉬도 함께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은 컬러 매치에 따라 스트라이프 마린 룩부터 시크한 슬립 원피스까지 어떠한 의상에도 매치되는 룩 연출이 가능한 바캉스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다양한 누드톤 제품들을 분위기에 맞게 레이어링하고, 여기에 깊고 은은한 네이비 컬러로 눈과 네일에 액센트를 주면 손쉬우면서도 드라마틱한 썸머룩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