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크레이지 서머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7월 한 달간 호텔 내 5곳의 레스토랑에서 5만원에 뷔페나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크레이지 서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평일 점심에는 올데이다이닝 더 카페에서 71000원인 점심 뷔페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식당 만호에서는 게살 스프, 깐풍 새우, 쇠고기 탕수육, 식사, 망고 사고가 포함되는 스페셜 메뉴가 준비된다.

 

일식당 미카도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는 요일이나 점심, 저녁에 관계없이 프로모션 메뉴를 제공한다.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초밥 5종과 카케 우동이 포함된 초밥, 우동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이탈리아식 전채요리, 오늘의 스프와 비스큐소스로 맛을 낸 바닷가재 유기농 파스타, 모짜렐라치즈를 곁들인 닭가슴살구이, 미국산 앵거스 등심 스테이크, 조개 소스로 맛을 낸 광어구이 등 네 가지 중 한 가지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는 20여가지의 다양한 과일과 디저트를 실은 디저트 트롤리에서 원하는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다.

 

양식당 JW’s 그릴에서는 주중, 주말 저녁에 한해 새우, 베이컨, 버섯, 토마토 등이 들어간 셰프의 고멧 샐러드 나 양송이 크림 스프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바닷가재 반마리, 사과 타르트와 계피향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 3코스 메뉴가 제공되어 가벼운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단 레스토랑별 프로모션이 열리는 요일과 시간이 다르니 사전 확인 및 예약을 추천하며 타 할인 혜택과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