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2013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충북 단양에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BMW Motorrad Camping Tour) 2013’을 개최했다.

 

629~30일 이틀간 단양군 의풍 분교 오토 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모터사이클을 구입한 BMW 모토라드의 신규 고객들이 초청됐다.

 

150여명의 BMW 모토라드 고객과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캠핑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과 와인 족욕 체험 공간, 야외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돼 재미를 더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긴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BMW 모토라드 모바일 라운지도 마련돼 고객의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날 경품행사를 진행해 BMW 모터스포츠 텐트, MINI 베이비 레이서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제공했다. 경품행사 참가비 수익은 전액 BMW 코리아 미래재단으로 기부된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해마다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BMW 모토라드 데이즈등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열고, ‘안전한 라이딩을 추구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건전한 모터사이클 레저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