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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中 창사에 전세기 투입

제주-중국 창사 주 3차례 부정기편 운항

[kjtimes=이지훈 기자]티웨이항공은 2일, 제주-중국 창사(長沙)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후난(湖南)성 창사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 장자지에(張家界)의 관문으로 비행시간은 약 3시간이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운항은 전세기를 투입해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운항은 오는 10월 25일까지 계속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주 3차례씩 운항한다”며 “일정은 제주에서 월·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 출발해 창사에 오후 3시 30분 도착하고 창사에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출발해 제주에 8시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