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속적인 투자활동 전개를 위해 건설사 및 중소·중견기업에 자금을 조달 한다고 밝혔다.
2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및 신성장동력산업, 창조형서비스 영위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5.3% 증가한 1조485억원의 CBO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O는 79개 기업이 편입된 1,045억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과 39개 기업이 편입된 520억원 규모의 건설사다.
신보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계획 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회사채 발행 등 지속적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활동이 살아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